[2023 가을학기 MIT 입학] 김박사넷 유학교육 후기 - 상편

편집자 주 김박사넷 유학교육을 이용했던 선배의 합격 후기입니다. 선배의 솔직한 경험담과 소중한 조언을 잘 전달하기 위해 편집자가 글의 구성을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선배의 의도와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합격 지원전략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합격 프로필

편집자 주 - 합격자의 출신학교 보는 법 (*과기원은 국립대로 분류)
수도권 사립대 - 연세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수도권 국립대 - 서울대학교, KAIST*
지방 국립대 - GIST*, 부산대, 전남대 등
학부: 수도권 국립대 졸업
석사학위 유무: 석사학위 없음
합격 대학원: MIT, UIUC (Direct PhD, 풀펀딩 합격)
전공분야: 재료과학
학점: 3.96/4.3(Overall GPA), 4.17/4.3(Major GPA)
영어: TOEFL 103
GRE*: GRE V157/Q170/AW3.5
연구경력**: 개별연구 2회, URP 2회, 연구인턴 1회(4개월)
*MIT 제출 안 함 **지원당시 논문 없음

김박사넷 유학교육 후기

국내 대학원 연구실에 대한 후기가 올라오는 김박사넷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미국 대학원 지원을 준비하는 시점에 김박사넷에서 미국 대학원 지원과 관련된 김박사넷 유학교육(. 김박사넷 플러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멤버십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했던 서비스 중 도움된 것으로 연구분야 검색과 온라인 클래스가 있습니다. 연구분야 검색은 아래에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온라인 클래스는 어플라이 과정 주의사항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대학원 어플라이 과정 중에는 해당 서류 작성 가이드라인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서류나 에세이를 원서접수사이트(Application Website)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는 데에 김박사넷 유학교육의 온라인 클래스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클래스에서는 직접 어플라이를 하기 전에 원서접수 사이트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어떤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쉽게 알 수 있었고 어플라이 과정에서의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원결과

합격: MIT(1/24), UIUC(2/9)
불합격: Stanford, Caltech, Georgia tech, UPenn, UC Berkeley
대기명단: Northwestern, UCSB, UMich
진학대학: MIT DMSE

진학대학 선정기준

진학대학을 선정하는데는 학교 랭킹, 학과 규모, 그리고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였습니다.
1.
학교 랭킹: MIT는 합격한 학교 중 랭킹(US News Ranking #1)이 더 높습니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 학계에 남아있는다면 학교의 랭킹보다는 지도교수와 리서치 핏, 본인이 박사과정 중에 얼마나 좋은 논문을 쓸 수 있는지 등이 중요하겠지만, 저는 산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어 학교의 랭킹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습니다.
2.
학과 규모: 제가 진학하려는 학과는 미국에서 Major한 학과는 아닙니다. 따라서 학교에 따라 학과의 규모나 소속된 교수 숫자가 적기도 하여 연구 분야 및 지도교수 선택에 있어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부 졸업 후에 어떤 분야를 연구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학교 선택 과정에서 학과의 규모와 교수 숫자를 중요하게 고려했습니다. MIT DMSE는 제가 지원한 10개의 학교 중에서 학과의 규모가 가장 큰 학교에 속했고, 교수님들이 하는 연구 분야 역시 서로 겹치지 않으면서 다른 학교나 연구소에서는 쉽게 시도하지 않는 분야들이어서 이를 고려하여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환경적 요소: MIT가 위치한 보스턴은 대도시이기 때문에 미국 내 다른 도시 및 한국과의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했고, 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인프라가 다른 소규모 대학 도시들에 비해 풍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보스턴은 뉴욕과 함께 미국 내에서 대중교통이 잘 정립된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차를 구입하는 등의 추가적인 지출이 적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에는 Harvard University, Boston College 등 유명한 학교들과 Google과 같은 대기업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준 높은 학계와 산업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매년 가을에는 재료과학 분야의 큰 학회인 MRS가 보스턴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보스턴의 학생으로서 다른 도시에서는 누릴 수 없는 이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부터 미국 유학에 대해 생각하셨나요?
저는 항상 공학의 중심지가 되는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것이 저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선택한 재료공학이 저와 잘 맞고 전공 성적도 잘 나와서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유학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유학 준비는 계획했던 타임라인으로 진행된 편이셨나요? 혹시 달라진 점은 없었을까요?
원래 계획했던 타임라인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실제 타임라인은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유학 준비 서류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GRE는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편집자 주 ’[2023 가을학기 MIT 입학] 김박사넷 유학교육 후기 -중편'으로 이어지는 후기는 김박사넷 유학교육 멤버십이 되면 볼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23. Palusomn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