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을학기 UC Berkeley 입학] 김박사넷 유학교육 후기 - 1편

편집자 주 김박사넷 유학교육은 유학 선배 멤버들의 참여로 미국 대학원 유학 후기 & 김박사넷 유학교육 사용 후기를 제공합니다. 작성자 선배의 간략한 프로필은 2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ntro

저는 2019년에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 화학공학과(복수전공)를 졸업하고 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3년간 육군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불과 21년 1월까지만 해도 전역 이후 국내 대학원으로의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3년간의 연구 기간 동안의 실적을 기반으로 유학에 도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학부 때부터 체계적으로 학점관리를 하면서 유학 준비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부 성적은 유학을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학점도 낮고 복수전공에 연구소 경력이 있어서 유학원을 통하여 유학준비를 하기보다는 혼자서 준비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김박사넷 유학교육을 알게 되었고 김박사넷 유학교육을 통하여 유학 준비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유학 준비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하였지만 매우 빠르게 끝나서 10개월의 기간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유학 준비를 하기 이전에 우선적으로 영어 성적이 필요했기 때문에 영어 성적이 확보가 되면 본격적으로 유학 지원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어성적이 6월 정도에 확보가 된 다음에 본격적으로 CV 작성 및 연구성과물 정리를 진행하였고 이후 8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유학 지원을 위하여 컨텍 및 추천서 요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최종 지원은 12월 이전에 마무리 지었고 1월에 인터뷰 및 최종 어드미션 오퍼를 받아서 유학지원 프로세스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섹션부터 세부적으로 진행한 과정에 관하여 서술하고자 합니다.

유학 희망 학교, 연구실/교수 검색

우선, 학부 성적이 일반적인 유학 지원자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연구성과물로 승부를 봐야할 것이라고 판단하였기에 제가 3년간 진행한 연구 분야에 적합한 학교, 학과를 찾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학부 때 진행하였던 연구 분야와 최근 3년간 진행한 연구 분야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고 최근 연구 성과물 관련 분야 위주로 찾아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학교의 경우에는 유학 지원 결심 이전에 국내의 SPK 대학원도 고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급적 US news best engineering schools 기준으로 top 10을 목표로 지원을 하였습니다. 학과의 경우에는 기계공학과와 화학공학과 모두 에너지 환경 재료 분야 쪽 연구가 진행되므로 교수님들의 연구를 검색하면서 더 저에게 맞는 교수님을 학교당 2~3 명씩 검색을 하여 지원 학과를 선정하였습니다. 그 중 저의 연구 경험과 맞는 교수님이 없을 경우 아무리 좋은 학교여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GRE를 보지 않는 학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GRE까지 준비할 시간이 없었기에 GRE점수의 필요여부도 중요 요소 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영어 점수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취득하는 TOEFL을 안 보고 IELTS를 응시하였으므로 희망 학교가 IELTS 점수를 허용하는지 여부도 확인하여 학교를 정하였습니다. 해당 학교를 다 정한 이후에 정리를 할 때 김박사넷 유학교육에 해당 교수님을 검색하여 있을 경우 추가를 하였고 없는 교수님이 있어서 따로 엑셀에도 아래와 같이 정리해서 지원 Due까지 정리를 했었습니다.

컨택메일(커버레터) 작성과 사전 컨택

컨택메일의 경우 CV보다 우선적으로 메일의 제목을 보고 선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가급적 인상깊은 메일 제목을 작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편집자 주 '[2022년 가을학기 UC Berkeley 입학] 김박사넷 유학교육 후기 2편'에서 이어지는 후기는 밋업 참석 후 김박사넷 유학교육 멤버가 되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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